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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교합 조정 | 새로 씌운 치아가 왜 높게 닿을까요?작성일 | 2026.10.28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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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라운을 새로 씌우고 집에 갔는데, 다물 때마다 그 치아만 먼저 닿는 느낌이 들었다는 분이 많습니다. 마취가 덜 풀린 상태에서 맞춰 본 높이는 평소 씹는 높이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미사 교합 조정이 필요한 이유와 닿는 점을 찾는 방법, 높은 채로 두면 생길 수 있는 일을 차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01 다물었을 때 닿는 높이가 중요한 이유
위아래 치아는 다물었을 때 여러 개가 동시에 고르게 닿아 씹는 힘을 나눠 받도록 맞물려 있습니다. 치아 뿌리를 감싼 인대에는 아주 작은 차이도 알아채는 감각 신경이 있습니다. 충전물이나 크라운을 만들 때는 본을 뜬 모형으로 높이를 맞추지만, 실제 입 안에서는 턱이 움직이는 방향이 더해집니다. 다문 상태와 턱을 움직이는 상태 모두에서 닿는 점을 확인해야 높이를 제대로 맞출 수 있습니다.
02 닿는 점은 어떻게 찾을까
색이 묻어나는 얇은 종이를 치아 사이에 물게 하면, 먼저 닿는 자리에 진하게 색이 찍힙니다. 다문 상태에서 한 번, 턱을 좌우와 앞으로 움직이며 또 한 번 색을 찍어 봅니다. 깎는 양은 아주 적어서, 한 번에 많이 줄이지 않고 깎고 물어 보기를 여러 번 되풀이합니다. 조정이 끝난 면은 다시 매끈하게 다듬어, 거친 면에 치태가 붙거나 맞은편 치아가 닳지 않도록 합니다.
03 높은 채로 두면 생길 수 있는 일
높게 닿는 치아는 씹을 때마다 혼자 큰 힘을 받아, 뿌리 둘레 인대가 눌리며 씹을 때 아픈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람은 아픈 치아를 피해 무의식적으로 턱 위치를 바꿔 다물게 됩니다. 세라믹 보철은 한 점에 힘이 몰리면 가장자리가 깨지거나 금이 갈 수 있습니다. 며칠 지나면 적응하겠지 하고 참기보다, 높다고 느껴질 때 바로 알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문 상태와 턱을 움직이는 상태를 모두 확인합니다.
04 보철을 붙인 뒤 스스로 살펴볼 점
마취가 완전히 풀린 뒤 가볍게 몇 번 다물어 보고, 새 치아가 다른 치아보다 먼저 닿는지 살펴보시면 됩니다. 처음 며칠은 새 보철의 모양이 혀에 낯설어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씹을 때만 아프고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다면 높이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가는 습관이 있다면 보철을 맞출 때 미리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05 자주 묻는 질문
분명 맞춰 봤는데 왜 높게 느껴지나요?마취가 덜 풀린 상태에서는 다무는 위치와 감각이 평소와 조금 달라, 풀린 뒤에 높이 차이가 드러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사 교합 조정은 아픈가요?보철 표면을 아주 얇게 다듬는 과정이라 마취 없이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시린 치아는 상태를 보고 정합니다.
조금 높은 것은 저절로 맞춰지지 않나요?치아가 눌리며 조금 움직일 수는 있지만 그 사이 뿌리 둘레가 아프거나 보철이 깨질 수 있어 조정하는 편을 권합니다.
깎으면 크라운이 얇아지지 않나요?깎는 양은 색이 찍힌 점 주변만 아주 얇게 다듬는 정도라, 보철 두께를 고려해 범위를 정합니다.
충전물을 한 치아도 조정하나요?레진이나 인레이처럼 씹는 면을 채운 경우에도 먼저 닿는 점이 있으면 같은 방법으로 확인하고 다듬습니다.
씹을 때만 아파요.높이 차이로 한 치아에 힘이 몰리는 경우가 많아, 색이 묻는 종이로 닿는 점부터 확인합니다.
임플란트도 교합 조정을 하나요?임플란트는 인대가 없어 힘을 그대로 받기 때문에, 자연치아보다 살짝 약하게 닿도록 맞추고 정기 검진 때 다시 확인합니다.
새 보철이 다른 치아보다 먼저 닿으면 그 치아 하나에 씹는 힘이 몰려 뿌리 둘레와 보철 모두에 부담이 갑니다. 마취가 풀린 뒤 높게 닿는 느낌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알려 주시는 것이 보철을 오래 쓰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남맥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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