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진 자리를 어떻게 메울지 정하실 때
두 가지를 함께 들으십니다.
무엇이 다른지 설명 없이 고르라고 하면 막막해지십니다
이 방법은 양옆 치아를 기둥으로 빌려 쓰는 방식입니다.
빈 자리에 무언가를 세우는 대신 옆
치아에 걸쳐 다리처럼 잇는 구조입니다
하남 브릿지에서 그 조건과 한계가 무엇인지 정리했습니다

양옆 치아를 기둥으로 씁니다
빠진 자리를 잇습니다
빈 자리 자체에는 아무것도 세우지 않습니다.
양옆 치아를 깎아 기둥으로 삼고 그 사이를
이어 붙인 하나의 덩어리를 얹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심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뼈를 건드릴 일이 없어 그 부담을
피하고 싶으신 분께 선택지가 됩니다
하남 브릿지는 기간이 짧은 것이 큰 장점입니다.
뼈가 자리를 잡기를 기다릴 이유가
없어 몇 주 안에 끝나는 경우가 많거든요
대신 양옆 치아를 깎아야 합니다.
그 치아가 멀쩡하다면 그것을
다듬는 것이 이 방법의 가장 큰 대가입니다
이미 씌운 치아가 옆에 있으면 사정이 다릅니다.
어차피 다시 만들어야 할 상태라면
깎는 부담이 새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빈 자리의 아래쪽은 잇몸에 닿습니다.
그 아래에 뼈가 없는 상태라 시간이 지나면
그 자리가 조금씩 내려앉습니다
그래서 아래에 틈이 생기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닿아 있어도 몇 년이 지나면 사이가
벌어져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니 쪽은 그 틈이 눈에 띕니다.
그래서 그 자리는 처음부터 형태를 다르게 잡습니다
무엇을 얻고 무엇을 내주는지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 비교가 되어야 스스로 고르실 수 있습니다
기둥이 될 수 있는 조건
기둥이 되는 치아는 두 배의 힘을 받습니다.
자기 몫에 더해 빈 자리에 걸리던 힘까지 나누어
받으므로 처음부터 튼튼해야 합니다
그래서 옆 치아의 상태를 먼저 봅니다.
이미 크게 상해 있거나 뿌리 둘레의 뼈가
줄어 있으면 그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죠
흔들리는 치아는 기둥이 될 수 없습니다.
붙잡아 주는 뼈가 이미 줄어 있어
힘을 더 얹으면 그 치아까지 빨리 잃게 됩니다
빈 자리가 몇 개인지도 봅니다.
사이가 넓어질수록 가운데가 휘는 힘이 커져
기둥에 걸리는 부담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하남 브릿지에서 가장 뒤쪽은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뒤에 기둥이 될 치아가 없으면 한쪽만으로
걸치게 되어 힘의 균형이 무너집니다
자료로 뿌리의 모양과 뼈의 높이를 함께 봅니다.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안쪽 상태는 다를 수 있습니다
조건이 안 되면 다른 방법을 말씀드립니다.
무리해서 진행하면 몇 년 안에 옆 치아까지 함께 잃게 되죠
무는 힘이 센 분도 다르게 봅니다.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으면
같은 설계라도 훨씬 큰 힘이 걸립니다
그때는 범위를 넓혀 힘을 나누기도 합니다.
기둥을 하나 더 두면 한 치아에 실리는 부담이 줄어듭니다
| 확인 | 보는 것 | 판단 |
| 옆 치아 | 남은 벽·상태 | 기둥 가능 여부 |
| 뿌리 둘레 | 뼈의 양 | 힘을 받는지 |
| 빈 자리 | 개수·위치 | 범위 결정 |
만드는 과정
먼저 기둥이 될 치아를 다듬습니다.
덧씌울 두께만큼 줄여야 완성된 것이 원래 크기로
들어가고, 그래야 옆 치아와 부딪히지 않습니다
그 뒤에 본을 뜹니다.
요즘은 스캔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아 그 과정이 훨씬 짧아졌습니다
완성될 때까지는 임시로 씌워 둡니다.
깎아 낸 면이 그대로 드러나면 시리고,
옆 치아가 그 공간으로 기울기도 합니다
하남 브릿지는 대체로 두세 번 방문으로 끝납니다.
다듬고 본을 뜨는 날, 맞춰 보는 날, 붙이는 날로 나뉩니다
맞춰 보는 날에 높이와 형태를 봅니다.
그 자리에서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이 과정을 건너뛰지 않습니다
붙인 뒤에도 한 번 더 확인합니다.
며칠 써 보시면 씹을 때의 느낌이 드러나므로
그때 미세하게 다듬습니다
색은 옆 치아에 맞춰 정합니다.
자연광에서 보아야 정확해 창가에서 함께 고르기도 하죠
재료는 자리에 따라 다르게 고릅니다.
앞쪽은 보이는 것을, 뒤쪽은 힘을 견디는 쪽을 더 봅니다
무엇으로 만들지 미리 말씀드립니다.
재료마다 특성이 달라 그 차이를
아시고 고르시는 편이 낫습니다

본을 떠서 밖에서 만듭니다
만든 뒤 관리
아래쪽 빈 자리가 관리의 핵심입니다.
이어진 덩어리라 그 아래로 치실이 들어가지
않고, 남은 것이 계속 머무르기 쉽습니다
그 자리는 실을 옆에서 넣어야 합니다.
끝이 뻣뻣한 도구로 아래를
통과시킨 뒤 좌우로 훑는 방식입니다
그 관리를 놓치면 기둥이 먼저 상합니다.
기둥 치아의 잇몸 경계에 쌓이면 그 아래가
진행되고, 그러면 전체를 다시 해야 합니다
하남 브릿지 뒤 그 방법을 직접 보여 드립니다.
말로 듣는 것보다 한 번 해 보시는 편이 훨씬 정확합니다
작은 솔이 들어가는 자리도 있습니다.
그 사이 공간에 맞는 굵기를 골라 드리면 훨씬 수월합니다
정기 확인 때 기둥의 경계를 봅니다.
겉에서 멀쩡해 보여도 자료에서는
안쪽이 비쳐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단한 것을 한 번에 세게 무는 것은 피하십니다.
이어진 구조라 한 지점에 실린 힘이 전체로 전해집니다
잇몸이 내려가면 아래에 틈이 보입니다.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관리가 더 필요해집니다
오래 쓰시려면 그 관리가 전부입니다.
만드는 것보다 쓰는 동안의 습관이 기간을 정하죠
자주 묻는 질문
Q. 옆 치아를 꼭 깎나요?
기둥으로 삼는 구조라 다듬어야 합니다.
이미 씌운 치아라면 새로 생기는 부담은 아닙니다
Q. 얼마나 걸리나요?
대체로 두세 번 방문으로 끝납니다.
기다리는 기간이 없는 것이 이 방법의 장점입니다
Q. 아무나 되나요?
기둥이 두 배의 힘을 받아 옆 치아가 튼튼해야 합니다.
흔들리면 기둥이 될 수 없습니다
Q. 관리가 어렵나요?
아래로 치실이 들어가지 않아
옆에서 넣는 방법을 쓰셔야 합니다.
직접 보여 드립니다
정리하면 옆 치아의 조건이 이 방법의 가능 여부를 정합니다
아래쪽 관리를 지키시면 쓰시는 기간이 크게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