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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임플란트 흔들림 | 나사일까요, 뼈일까요?

작성일 | 2026.10.05 작성자 | 관리자

안녕하세요.
하남·미사에서 진료하는
하남맥치과입니다.

치과 진료실에 장비와 기구가 정돈되어 놓여 있는 모습

임플란트가 흔들린다고 오시는 분들 가운데 실제로 뼈 속 기둥이 움직이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위에 씌운 보철이나 둘을 잇는 나사가 헐거워진 것이고, 이 경우는 조이거나 다시 붙이는 처치로 마무리되는 일이 많거든요.

뼈와 붙어 있던 기둥 자체가 움직인다면 이야기가 달라져, 그 둘레 뼈가 이미 많이 녹았다는 뜻이 됩니다.
같은 흔들림이라도 어느 층이 움직이는지에 따라 처치의 크기가 전혀 다르죠.

오늘은 미사 임플란트 흔들림이 어느 층에서 생기는지 나누어 보고, 움직이는 범위와 방사선 사진으로 둘을 가르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01 흔들림은 세 층에서 생깁니다

임플란트는 뼈에 심은 기둥, 그 위에 연결하는 지대주, 맨 위에 씌우는 보철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 부분은 나사나 접착제로 이어져 있어 어느 이음매가 풀리느냐에 따라 흔들리는 모양이 달라집니다.

보철이 접착제로 붙어 있다면 접착이 떨어졌을 때 보철만 들썩입니다.
씹을 때 딸깍 소리가 나거나 단단한 음식을 먹다 보철이 통째로 빠져나오는 일이 이 경우에 해당합니다.

지대주를 고정하는 나사가 헐거워지면 보철과 지대주가 함께 돌거나 기울어집니다.
이때 기둥은 뼈에 그대로 붙어 있으므로 나사를 새것으로 바꿔 정해진 세기로 조이는 처치가 기본입니다.

가장 무거운 경우는 기둥 둘레 뼈가 녹아 기둥이 뼈 안에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뼈와 기둥 표면이 붙어 있던 면적이 줄어들면 씹는 힘을 버틸 수 없어, 기둥을 빼고 그 자리를 다시 다져야 할 수 있습니다.

미사 임플란트 흔들림을 처음 확인할 때 이 세 층을 먼저 나누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위 두 층은 부품을 다루는 처치이고 맨 아래 층은 뼈를 다루는 처치라, 기간과 범위가 크게 벌어집니다.


02 움직이는 범위로 짐작하는 방법

진료실에서는 기구 두 개로 보철을 앞뒤에서 잡고 밀어 보며 움직이는 범위를 봅니다.
보철 위쪽만 들썩이는지, 잇몸 경계까지 함께 움직이는지가 첫 단서가 됩니다.

나사가 원인이면 움직임이 한 방향으로 돌거나 기우는 모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사가 풀리는 방향으로 보철이 미세하게 회전하고, 힘을 빼도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고 비뚤어진 채 남기도 합니다.

기둥 자체가 움직일 때는 움직임의 축이 더 아래에 있습니다.
보철과 잇몸이 한 덩어리로 흔들리고, 잇몸을 누르면 피나 고름이 비치며 주머니 깊이가 깊게 재어집니다.

두드려 보는 소리도 참고가 됩니다.
뼈에 단단히 붙은 기둥은 금속을 두드린 듯 맑은 소리를 내고, 둘레 뼈가 녹아 틈이 생기면 소리가 둔하게 바뀝니다.

집에서 혀로 밀어 보며 범위를 가늠하실 수도 있지만 반복해서 흔들면 헐거운 나사가 더 풀립니다.
움직임을 알아챈 뒤에는 그쪽으로 씹지 않고 일찍 확인하는 편이 선택지를 넓게 남깁니다.

움직이는 모양의심되는 층이어지는 처치
보철만 들썩이고 딸깍 소리보철 접착다시 붙이거나 새로 제작
보철이 돌거나 한쪽으로 기욺지대주 나사나사 교체 후 조임
잇몸째 함께 움직이고 피나 고름기둥 둘레 뼈기둥 제거 후 재식립 검토


03 사진에서 확인하는 뼈의 경계선

방사선 사진에서는 기둥 옆면을 따라 뼈가 어디까지 올라와 있는지를 봅니다.
심은 직후와 보철을 끼운 시점에 찍어 둔 사진이 있으면, 같은 기둥 옆에서 뼈 경계선이 얼마나 내려왔는지 바로 견줄 수 있죠.

둘레 염증으로 뼈가 녹으면 기둥 위쪽부터 양옆이 비스듬하게 패여 내려간 모양이 나타납니다.
패인 깊이가 기둥 길이의 절반을 넘으면 붙어 있는 면적이 크게 줄었다는 뜻으로 읽습니다.

기둥 전체를 따라 가늘고 검은 띠가 둘러져 보이면 뼈와 기둥 사이가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 모양은 기둥이 뼈와 붙지 못했거나 붙었다가 떨어졌다는 신호라, 기둥을 빼는 쪽으로 판단이 기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사가 원인이면 사진에서 뼈 높이는 그대로인데 지대주와 기둥 사이 이음매에 가는 틈이 보이기도 합니다.
뼈 경계선이 지난 사진과 같은 자리에 있으면, 흔들림은 부품 쪽에서 생긴 것으로 좁혀집니다.

미사 임플란트 흔들림의 원인이 평면 사진으로 애매할 때는 단면 촬영을 더합니다.
평면 사진은 앞뒤가 겹쳐 보여 볼 쪽이나 혀 쪽 뼈가 녹은 것은 잘 드러나지 않아, 기둥 둘레를 돌아가며 뼈 두께를 따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유닛 체어 옆으로 진료 기구가 나란히 놓인 진료실

지난 사진과 나란히 봅니다.


04 판단이 갈린 뒤의 처치와 기간

접착이 떨어진 보철은 안쪽을 청소하고 다시 붙이며, 가장자리가 깨졌거나 닳았다면 새로 만듭니다.
나사가 풀린 경우는 보철을 열어 새 나사로 바꾸고, 힘이 한 점에 몰린 흔적이 있으면 씹는 높이를 함께 다듬습니다.

둘레 뼈가 일부만 녹았고 기둥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기둥을 살리는 쪽을 먼저 봅니다.
잇몸을 열어 기둥 표면의 세균막을 걷어 내고, 패인 자리 모양에 따라 뼈를 채우는 처치를 함께 검토하죠.

기둥이 뼈 안에서 움직인다면 빼는 것이 순서입니다.
움직이는 기둥을 그대로 두면 둘레 염증이 옆 치아 쪽 뼈까지 번져 다시 심을 자리가 더 좁아지기 때문입니다.

기둥을 뺀 자리는 염증을 정리하고 뼈가 차오르기를 기다린 뒤 다시 심습니다.
빈 자리의 뼈 양에 따라 몇 달이 걸리며, 부족하면 뼈를 채우는 과정이 먼저 들어가 기간이 늘어납니다.

미사 임플란트 흔들림이 있을 때 미루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층이 내려갈수록 처치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나사 단계에서 조여 마무리하는 경우와 뼈가 녹은 뒤 다시 심는 경우는 걸리는 시간이 몇 달씩 차이 납니다.


05 자주 묻는 질문

흔들리는데 아프지 않아요.

임플란트 둘레에는 치아 뿌리처럼 감각을 전하는 막이 없어 나사가 풀리거나 뼈가 녹아도 통증이 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철이 빠졌는데 다시 끼우면 되나요?

안쪽에 남은 접착제와 이물질을 정리하고 기둥 상태를 확인한 뒤 붙여야 하므로 빠진 보철을 챙겨 오시면 됩니다.

나사가 풀린 채로 씹어도 되나요?

헐거운 상태로 힘을 받으면 나사가 휘다가 부러질 수 있어 그쪽으로 씹지 않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기둥을 빼면 다시 심을 수 있나요?

염증을 정리하고 뼈가 차오르면 다시 심는 경우가 많고, 뼈가 부족하면 채우는 과정을 먼저 거칩니다.

뼈가 녹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기둥 둘레에 세균막이 오래 머물러 생긴 염증과 한 자리에 몰리는 과한 힘이 흔한 원인입니다.

사진은 매번 새로 찍나요?

흔들림이 있을 때는 지난 사진과 견줄 수 있도록 같은 각도로 다시 찍어 뼈 높이를 비교합니다.

잇몸에서 고름이 나와요.

둘레 염증이 진행되는 신호일 수 있어 흔들림이 없더라도 일찍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미사 임플란트 흔들림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움직이는 범위와 소리, 잇몸 상태를 먼저 보고 방사선 사진의 뼈 높이로 나사 문제인지 뼈 문제인지 가립니다.


모든 처치는 개인차가 있으며 붓기·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행 여부와 방식은 검사·상담 후 결정됩니다.


흔들림은 보철과 나사, 뼈 가운데 어느 층이 움직이는지에 따라 처치가 달라집니다.

위 두 층에서 멈춘 흔들림은 부품을 손보는 선에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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