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MMAC DENTAL CLINIC

원장님 칼럼

하남맥치과는 약속합니다
더 정직하게, 더 바르게, 더 편안하게 진료하겠습니다
뼈이식술, 이럴 땐 꼭 필요합니다. (feat. 임상사례)

작성일 | 2026.06.09 작성자 | 관리자

뼈이식술,

이럴 땐 꼭 필요합니다.

(feat. 임상사례)

 


 

안녕하세요, 하남맥치과 권세인 원장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증례는 임플란트 뼈이식입니다.

 

임플란트 상담을 받으신 분들이 저에게 자주 물어보십니다.

"뼈이식까지 꼭 해야 하나요?"

 

오늘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한 분의 임상사례로서 한번 풀어보려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환자분은 '잇몸이 계속 붓고 아프다'는 주소(cc, 환자분이 내원하신 주된 이유)로 25년 4월 30일 처음 오셨습니다.

 

찬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씹을 때 한쪽 잇몸이 붓고 가라앉기를 반복하셨다고 하셨어요. 이런 증상은 단순한 잇몸 염증처럼 보이지만, 오래되면 치아를 받치는 잇몸뼈까지 영향을 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25년 4월 30일 - 초진 사진

 

 

검사를 해보니, 위쪽 왼쪽 어금니(#27)와 아래쪽 왼쪽 어금니(#36) 주변의 뼈가 염증으로 많이 줄어 있었습니다.

 

치아를 그대로 두기는 어렵다고 판단해서, 두 치아를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계획했습니다.

 


 

그러면 왜 뼈이식이 필요했을까요?

 

임플란트는 잇몸뼈가 기둥을 단단히 잡아주어야 하는 치료입니다. 그런데 이 환자분처럼 염증으로 뼈가 줄어든 자리에는, 임플란트를 안정적으로 심을 만큼의 뼈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때 부족한 부위에 뼈를 보강해, 임플란트가 자리 잡을 토대를 만들어 주는 과정이 바로 뼈이식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뼈이식은 모든 임플란트에 무조건 하는 치료가 아닙니다. 뼈가 충분한 분께는 저도 권하지 않습니다.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에 한해, 임플란트를 안정적으로 심기 위해 필요한 술식입니다. 저는 환자분께 필요한 만큼만 진료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뼈이식이 '상술'이라는 오해는, 적어도 제 진료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치료가 진행된 뒤, 2025년 8월 12일 다시 내원하셨을 때는 엑스레이를 찍어 뼈와 임플란트 주변이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뼈이식은 수술 당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시간을 두고 상태를 살펴보는게 중요합니다.

 

 

2025년 8월 12일 — 식립 경과 확인

 

 


 

 

그 후로도 경과를 계속 지켜봤습니다. 아래턱(#36)은 1년, 위턱(#27)은 7개월 경과를 보면서, 크레스탈(crestal, 잇몸뼈의 가장 윗부분·가장자리) 부위의 변화를 비교했습니다.

 

부위마다 수술 시점이 달라서, 각각의 경과를 따로 확인하며 관찰했습니다.

 

 

26년 5월 14일 -최종보철 결합 이후 팔로우업

 

 

같은 '잇몸이 붓고 아픈' 증상이라도, 안쪽 뼈 상태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뼈이식이 필요한지, 얼마나 보강해야 하는지는 3차원 CT와 진단을 통해 한 분 한 분 따로 판단합니다.

 

잇몸이 자꾸 붓고 아프시거나, 임플란트를 앞두고 뼈이식 이야기를 들으셨다면, 혼자 걱정만 하지 마시고 편하게 내원해 상담받아 보세요.

 

지금 잇몸뼈 상태가 어떤지부터 정확하게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남맥치과 대표원장

치과 전문의 권세인 작성

목록

이전글 미사 임플란트, 나이가 많아도 할 수 있을까요? | 하남 미사 하남맥치과 2026.06.08
다음글 다음 게시글이 없습니다.